도둑토끼의 셋방살이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하철 어플 지하철 종결자 : Smarter Subway.

드디어 윈도우 8~10용 앱으로 출시되었다(사실 출시된 지 좀 됐다).

*. 2017년 2월 현재 윈도우 8, 8.1에서 튕김

대문(?)은 안드로이드용과 판박이다.

이제 지하철에서 윈도우 태블릿 사용할 때 도착정보 확인하려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

다만 안드로이드용에 있는 기능 몇 가지(쿠폰 등)가 빠져 있다.

2015년 11월 현재 버전은 1.0이다.

아무래도 윈도우 앱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라 업데이트가 빈번하지는 않을 듯.

전국 5대도시 지하철(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모두 서비스된다.

수도권을 선택했다.

출발역-도착역 선택은 안드로이드 어플의 방식과 동일하다.

출발역을 선유도역으로, 도착역을 군자역으로 설정한 결과.

그런데 조회하다 보면 가끔씩 앱이 튕길 때가 있다.

현위치 검색기능. 지도는 MS bing 지도서비스를 활용한다.

아쉽게도 내 기기는 GPS가 없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뭐 윈도우 앱들이 다 그렇듯이 Smarter Subway도 베타서비스 수준이다.

하지만 윈도우10의 스토어를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 앱을 개발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