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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은 두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그리고 『만연원년의 풋볼』의 작가 오에 겐자부로.

뭐 한국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면 좋겠지만, 지금과 같은 현저하게 낮은 독서율로는 기약이 없다.


그래서 소개하는 이북 어플.

윈도우 8~10 사용자들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저작권 시효가 지난 한국근대문학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윈도우 XP, 7은 지원하지 않음)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한국근대문학'을 검색 및 설치하면 된다.

작품들이 무진장 많다. 이상, 채만식, 이광수, 김유정, 현진건, 김동인 등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

다만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게 함정.



윈도우 8.1의 경우 앱 목록 끝자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날개』를 다운받아 보았다. PPT 화면같은 느낌이 든다.


글꼴이 비교적 큼직큼직하고 가독성도 좋다.

다 좋은데 어플을 하나로 통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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