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의 최소사양 요건 중 램 용량은 4GB이다. 4GB가 안되는 컴퓨터에 윈도우11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을 클린설치 시도할 경우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램 검사과정을 생략시키면 램 용량이 2GB 정도인 컴퓨터에도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램 2GB인 노트북에 윈도우11 22000.51을 설치해 봤는데, 윈도우10과 구동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단 윈도우11 USB 설치디스크를 작성한 다음 아래 파일을 설치디스크의 최상단 경로에 다운받자.
그리고 통상적인 방법으로 윈도우11 클린설치를 시도하자.
"이 PC에서는 Windows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고 뜰 것이다.
일단 뒤로가기를 클릭하자.
이 상태에서 Shift키와 F10키를 동시에 눌러서 명령 프롬프트를 띄우자.
notepad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쳐서 메모장을 띄우자.
파일-"열기"를 클릭하자.
USB 설치디스크 드라이브로 들어간 다음 위와 같이 "모든 파일"을 클릭해서 .txt가 아닌 파일도 보여지게 하자.
앞서 다운받았던 BypassTPMCheck&SecureBoot.reg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병합"을 클릭하자.
"예"를 클릭하자.
"확인"을 클릭하고 계속 설치 진행하자.
설치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 다음 빌드나 공식 빌드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 이 방법은 램 용량이 최소사양에 못 미치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TPM 2.0이 지원되지 않는 컴퓨터에도 적용 가능하다.
본 포스팅에서 다루는 방법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이제 RUFUS에서도 TPM 생략 옵션을 지원하고 있는데, 방법은 [바로가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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