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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피치항공의 인천~오사카 편도 3만원 이벤트. TAX와 카드수수료 포함 왕복 13만원에 다녀왔다.
(신기하게도 유류할증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기내식 유료, 기내 수하물 1개 10kg까지만 무료, 좌석지정 유료지만, 그까짓 한시간 반 거리 데려다 주기만 하면 되지~ㅋ
이 기종은 보통 140~160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앞뒤 여유공간이 다소 비좁다.
기내식은 원래 계획에 없었지만, 국제선 타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주문했다.
※ 기내식 메뉴가 바뀌었다(비빔밥 출시!). 메뉴는 피치항공 홈페이지 참조.
+
콤보 5번. 500엔. 일행이 주문했던 복숭아 사케와 각종 너트.
주문량이 가장 많은 메뉴인 듯하다.
역시 복숭아(Peach)항공답게 기내식 콘셉트도 복숭아.
+ 콤보 1번. 750엔. 그릴드 치킨 데리야끼(Grilled Chicken Teriyaki)와 복숭아 망고 드링크.
양이 다소 적긴 하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다만 느끼한 거 싫어하면 비추.
핫밀(HotMeal)이기 때문에 주문하고 20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서둘러 막차타고 호텔 체크인하다 보면 끼니를 때울 여유가 없다.
기내식 안 먹었으면 꽤나 고생했을 듯;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 18시 40분 MM009편 탑승 시작.
탑승교가 아니라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탑승구에 30분 일찍 도착해야 한다.
외항사이다 보니 승객들 거의 대부분이 일본인들이다.
**피치항공은 이제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을 사용한다. [바로가기] 참조**
오사카 갈 땐 늦은 밤이었지만, 인천 돌아올 땐 일몰 전(물론 동절기에는 일몰 후다;).
간사이공항 자판기에서 음료를 구입했기 때문에 크림소스 펜네 파스타(600엔)만 주문했다.
이건 좀 비추;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보다 못한 듯하다.
게다가 난기류 때문에 인천 도착 20분전에야 서빙받고 후딱 먹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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