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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윈도우95, 98 쓰던 시절에는 글자 크기가 해상도에 고정되어 있었고, 배율 조정은 불가능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초기에는 해상도에 고정되어 있었고 배율을 변경하려면 루팅해서 DPI값을 수정해 줘야 했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들은 배율을 제한된 범위 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시력이 나쁜 분이라면 글자 크기를 키워서 크게 볼 수 있고, 시원시원한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더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변경 가능하다.




LG 스마트폰 (LG X300, X4 2019 안드로이드8.1 오레오 및 안드로이드9 파이 기준)


이런 작업을 하려면 물론 설정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이어서 "화면"-"화면 내용 크기 조정"을 터치하자.



아래 -, +바를 움직여서 배율을 조정할 수 있다.

옵션은 딱 세개 (작게, 기본값, 크게) 뿐이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A10e 및 갤럭시진2 안드로이드10 기준)

(LG든 삼성이든 적용방법이 거의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설정메뉴로 들어간 다음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자.



이어서 "화면 크게/작게"를 터치하자.



마찬가지로 -, +바를 움직여서 배율을 조정할 수 있다.



좌측은 기본값, 우측은 "작게"로 설정한 모습이다.

보시다시피 배율을 작게 설정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이 많아져서 윈도우 컴퓨터에서 해상도를 높인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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