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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국 각지 시내버스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나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 지방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서울에는 최근에 와서야 생겼다.

무료 와이파이 AP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차량도 일부 있긴 하지만, 2020년 상반기까지 모든 차량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에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가 안될 때 해결법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뜬다.

위 페이지에서 부채꼴 모양의 와이파이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 무료 와이파이 이름은 "PublicWifi@BUS_Free_XXX번" 형태로 되어있다.

(보안접속 와이파이는 비밀번호를 따로 입력해야 하는데, 시내버스에 안내문이 붙어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

 

그런데 무료 와이파이 접속시 위 페이지가 뜨지 않거나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상단바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연결 페이지 목록이 뜨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웹브라우저(크롬, 사파리 등)에서 https가 아닌 http 프로토콜로 연결되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공공 와이파이 연결 페이지가 다시 뜬다.

요즘은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보안 때문에 https로 전환되는 추세인데, http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여전히 많다. 주로 관리가 안되고 방치되는 오래된 사이트들이 그렇다.

*. http로 시작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주의 요함"이라는 문구가 뜬다.

 

 

 

노트북, 윈도우 탑재 태블릿PC에서 와이파이가 안될 때 해결법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도 개방 무료 와이파이 접속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크롬에서 연결 페이지가 뜨지 않으면 익스플로러에서 시도해 보자.

 

 

익스플로러에서 https가 아닌 http 프로토콜 사이트로 접속해 보니 정상적으로 연결 페이지가 뜨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익스플로러는 보안 위협에 매우 취약한 웹브라우저니까 가급적이면 크롬 등 보안이 강력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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