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받는 맛집 도쿄 하마스시 100엔스시

일본에 갈 때마다 가끔씩 들리는 저렴한 스시집이 있다.

저렴한 스시집 하면 100엔스시지만, '하마스시'라는 스시집은 평일에는 90엔(소비세 불포함)이다.

하마스시는 일본 전국 각지에 지점이 있다.

 

하마스시 코마고메하쿠산점(はま寿司 駒込白山店) 위치:

도쿄메트로 난보쿠선 혼코마고메역 근처, 토요대학 하쿠산캠퍼스 근처에 있다.

혼코마고메역에서 멀지는 않지만(도보 3~4분?) 던전에 가까운 골목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놀이터가 보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여기가 바로 하마스시 코마고메하쿠산점.

보시다시피 100엔이라고 크게 적혀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코마고메하쿠산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3시까지이며, 연중무휴다.

(최종입점은 22:30분까지)

 

 

손님이 없어서 바로 좌석을 배정받았다.

(손님이 많을 경우 대기표를 끊고 대기해야 한다)

 

 

레일에 돌아다니는 스시를 집어도 되지만, 인기메뉴는 잘 보이지 않는다.

좌석 상단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영어만 된다).

참고로 계산을 하려면 우측 하단에 있는 "회계"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일본 각지의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다.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일본라면용 후추, 소금도 있다)

 

 

와사비와 달콤한 간장소스도 있다.

 

 

컵은 좌석 상단에 있다.

컵 아래에 적혀있는 대로 100엔짜리, 150엔짜리 접시가 따로 있는 점 참고하자.

 

 

좌석마다 말차용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냉수기는 따로 마련되어 있다)

 

 

몸에 좋은 낫토 초밥.

한국의 청국장을 생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어 아보카도 초밥.

가성비가 아주 좋은 초밥이다.

 

 

함바그 치즈 초밥도 있다.

은근히 중독성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는 새우튀김 초밥.

 

 

우삼겹 초밥이었던가?

이것도 은근히 중독성 있다.

 

 

일부러 배를 채우려고 주문한 초밥.

약간 부실해(?) 보이는 것들은 4개씩 나온다.

 

 

다 좋은데 하마스시 코마고메하쿠산점은 90엔 행사 제외 점포다;;

(도쿄 도내 다른 지점들은 잘 모르겠다)

참고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 가능하다(우체국 삼성 체크카드로 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