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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식과 히로시마식으로 나뉜다.

오사카식은 재료들을 한데 뒤섞어 굽는 방식이고 히로시마식은 재료들을 층층이 쌓아 굽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식보다는 히로시마식을 선호한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물론 히로시마에서 파는 게 원조이지만,

도쿄에서도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다.

시부야역 근처에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취급하는 가게가 있다.



코나몬야 나카메구로 하치쥬 시부야점(こなもん屋 中目黒 八じゅう 渋谷店) 위치:

JR 시부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

평일 및 토요일 11:30~15:00 / 17:00~25:00

일요일 17:00~25:00

(바뀔 수 있음)



이 가게가 아니라 이 가게가 있는 건물 지하에 있다.



계단을 내려오면 지하1층에 바로 나카메구로 하치쥬 입구가 보인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다양한 메뉴들을 팔고 있다.



영어 메뉴판이 있다.

상단에 있는 것은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 하단에 있는 것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다.

참고로 소비세 불포함 금액이며, 오코노미야키와는 별도로 음료수도(300엔~) 주문해야 한다.



철판 위에 셀프로 구워먹는 방식이다.

참고로 에그샐러드가 제공된다.



오코노미야키의 중요한 양념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가 제공된다.



해물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했다.

(데리야끼 소스는 기본값으로 뿌려져 있다)



마요네즈는 취향대로 뿌려 먹으면 OK.



초점이 살짝 흔들렸다;;

재료는 숙주나물, 면, 계란, 새우, 오징어, 양배추 등...

혼자 먹기에는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면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간단한 요리라서 집에서 직접 해먹을 수 있을 듯.


맛은 히로시마 현지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 가성비는 물론 현지에서 파는 게 훨씬 낫다.



아이스크림은 350엔이다. 후식으로 먹기 좋다.

바닐라맛과 초코마블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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