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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단돈 500엔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에비스역 주변에 있는 essence cafe(에센스카페).

참고로 에센스카페는 빵집이다.



에센스카페 위치 및 가는 법:

JR 야마노테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에비스역 근처에 있다.

히비야선 2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여기는 JR 에비스역.

JR 이용시 동쪽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하면 되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에비스역이 좀더 접근성이 좋다.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된다.

에센스카페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건물 1층에 있다.



원샷뷔페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수시로 퍼다 먹을 수 있는 뷔페는 아니고 딱 1회에 한해서 접시에 마음껏 담을 수 있다.



약간 늦게 가서 아이템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성품은 과일(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등), 요거트, 양배추 샐러드, 버터와 소금, 두툼한 식빵 등이다.

(뷔페 치고는 단촐하다)


참고로 커피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대체로 300엔).



셀프 토스트기가 설치되어 있다.

(하나는 생으로 하나는 구워 먹는 걸 추천한다)



숟가락, 포크, 버터 나이프도 물론 셀프다.



이것이 나의 초이스.

다른 건 둘째치고 지금까지 먹어본 식빵들 중에서 최고인 듯하다.

빵이 두툼하고 쫀득쫀득하고 식감이 좋고 든든하다.



버터가 무가염이라서 소금도 제공된다.



이것은 떠먹는 요구르트.

빵에 찍어 먹는 걸 추천.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110v 돼지코, 5V-2A USB 단자 하나)



담배를 피울 수는 없지만, Ploom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허용된다.



Ploom 거치대도 설치되어 있다.



한켠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물병 안에 들어있는 물체의 정체는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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