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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지하철역에서 에코마일리지 광고를 보고 즉각 가입했던 적이 있었다.
가입은 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인센티브 대상자에 선정된 적이 없었다.
도대체 전기절약 방법은 뭐야???

하지만 작년 연말 즈음에 이런 물건을 구입하면서 전기세가 왜 많이 나오는지 알게 되었다.
데스크톱 PC의 CPU를 저전력으로 바꾸고 에어컨 설정도 바꾸고 램프도 바꾸고...



덕분에 이런 문자가 왔다ㅋㅋㅋ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다 주민번호를 입력하라는...




수도, 가스는 모르겠는데 전기요금은 확실히 많이 줄인 듯.
전기요금측정기가 확실히 효과가 있구나...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는 5만점. 유효기간은 5년이군.


그렇다면 에코마일리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부도 할 수 있고, 저전력 에너지 상품도 구입할 수 있고, 교통카드 충전도 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병원가자 포인트가 가장 인기기 많은가보다. 뭘 선택할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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