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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웨덴계 조립식 가구매장 이케아(IKEA).
한국에도 조만간 KTX 광명역 인근에 1호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가장 가까운 매장이 일본에 있다.

오사카 들리면 짬 내서 한번쯤 가볼 만한 이케아 매장.
예정에 없는 코스였는데 무료로 셔틀버스를 태워준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케아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려면 JR난바역에 하차해야 한다.
난카이 난바역, 미도스지선 난바역에서 한참 걸어가야 JR난바역이 나온다.




이케아 가는 버스정류장은 빨간색 체크표시 되어있는 위치에 있다.
JR난바역 1층 서쪽 출구에 있다.




OCAT가 뭔가 했더니 도심공항터미널이군.
JR난바역에 하차해서 OCAT몰 가라는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IKEA 버스 승차장이 보인다.



정류장 앞엔 버스시각표가 걸려 있다. 한국어도 적혀 있다.
막차는 20시에 출발하는군.



이케아 셔틀버스.



버스 안 영상장치에서는 이케아 특유의 쇼핑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구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유심히 보자.



20여분을 달려 이케아 도착.




영업시간은 이렇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월 1일은 쉰다.



1층에서는 유럽제 과자, 초콜릿, 시리얼, 알코올 음료 등을 팔고 있다.
과자도 그렇고 초콜릿 가격이 꽤나 저렴한 편이다.



1층 한켠에서는 핫도그(150엔)와 아이스크림(50엔)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방법은(아직도 조금 헷갈리는데)
2층 전시장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가구의 일련번호를 메모지에 적은 후 1층 창고에서 수령해 가는 것 같다.
 
***1층 창고***

가구를 구입하지 않고 아이쇼핑만 한다면 1층 창고에 들릴 이유는 없다. 다만 조명 코너는 볼만한 편.



***2층 전시장***


저렴한 메뉴들을 판매하는 푸드코너가 있다. 스웨덴식 미트볼이 맛있다 함. 카드도 받는 듯.
이케아의 전략: 싼 맛집으로 고객을 홀려 가구를 사게 함;



전시장을 둘러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충동구매는 덤이다.



살까말까 수차례 망설였던 토끼 인형과 판다 인형.
결국 토끼와 판다를 포기하고 1층에서 과자와 초콜릿을 몇개 사왔는데, 후회된다;
나중에 한국에 1호 매장이 들어서면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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