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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버스 여행 둘째날 성산일출봉 둘러보기.
일출봉에서 일출은 못보고 일몰을 봤다.

동일주버스(700번 시외버스)를 타고 성산리사무소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일부 버스들은 성산일출봉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버스의 행선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귀포 시내(중앙로터리)에서 시외버스 요금은 편도 3,000원.


 

성산리사무소 정류장에서 3~4분 정도 걸어가면 성산일출봉 입구가 보인다.

입장료: 성인 2,000원(10인이상 단체 1,600원)/청소년(만13~24세), 어린이, 하사이하군경 1,000원(10인이상 단체 800원).

관람시간은 04:30~19:30.

주상절리, 천지연폭포와 마찬가지로 성산일출봉 입장권으로 입장 익일 오전까지 감귤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도는 기업은행 통장/카드를 개설해 가면 수수료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와 시내 이곳저곳에 기업은행 ATM이 있다(제휴 ATM이기 때문에 타은행 수수료 면제 계좌라도 수수료 부과).




성산일출봉 안내도. 아쉽게도 정상의 평원지대(?)는 접근할 수 없다.




왕복 50분 소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남제주군민헌장. 2006년 7월 남제주군과 서귀포시가 통합되면서 역사기록물로 남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다. 미리 체력을 보충해 놓자.

안내문에 적혀있다시피 말도 탈 수 있다. 두바퀴 5천원.




언덕을 어느정도 타고 올라가면 성산항과 성산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멀리 우도가 보인다.




봉우리가 가파르다 보니 이런 의자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지 말고 쉬엄쉬엄 즐기면서 등반하자.




날씨좀 맑을 때 올걸...




좀더 높은 위치에서 바라본 성산항, 성산읍내.

제주에서 돌아오고 며칠 후에 성산항에 내국인면세점이 개설되었다고 함.




일출봉 정상에는 황량한 벌판이 펼쳐져 있다. 아쉽게도 멀리서 구경만 할 수 있다.




소나무와 억새풀이 가득하다.




일출봉 최고봉은 해발 180m. 체감상 3백미터는 오른 듯하다.




정상에서는 우도가 한눈에 보인다.




정상에는 경비초소만 있고 편의시설이 없다.

등산로와 하산로가 달리 나 있으니 등산로로 하산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고소공포증을 유발하는 하산로.




일출봉에서 바라본 일몰.




성산일출봉입구에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기념품 가게.

초콜릿 7박스에 만원에 팔고 있다. 한박스에 몇 개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16개면 꽤나 저렴한 듯.




버스정류장을 지키고 있는 귀여운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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