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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신칸센 전선 개통 덕에 북큐슈레일패스로 신칸센 탑승이 가능해졌다!
신칸센 츠바메 800계에 이어 사쿠라호 N700계도 탑승해 봤다.

신칸센 사쿠라호 신오사카행 제 574 열차.
큐슈신칸센 열차등급은 미즈호-사쿠라-츠바메 순. 미즈호와 사쿠라는 산요신칸센과 직통 운행된다.



N700계 차량이라 그런지 JR서일본 소속이다.



N700계 열차의 지정석 좌석은 이렇다. 레그레스트만 달아 놓으면 딱 새마을호 좌석이다.
800계와는 달리 N700계 열차는 지정석(2*2열)이 자유석(2*3열)보다 좌석이 더 좋다(도카이도신칸센은 예외).
레일패스를 이용한다면 가급적 좌석을 지정받도록 하자.
(자유석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바로가기의 좌석과 비슷하다.)



지정석 좌석에 설치되어 있는 컵 홀더. 예전에 몇몇 새마을호 좌석에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통 안 보이네.



좌석 앞 테이블의 시설 안내도.



 

창측좌석 열마다 100V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공급전압은 중지되거나 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카타역 도착을 앞두고 무슨 사고가 터졌는지 열차가 수십분가량 그대로 선로에 멈춰 있었다.



막간을 이용해서 그린샤(그린석:특실)에 들어가 봤다.



지정석보다 좌석이 좀더 푹신푹신하고 레그레스트가 설치되어 있다.



발받침대와 럭셔리해 보이는 카펫.



자유석, 지정석과는 달리 팔걸이쪽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열차가 칼같이 시간을 지키는 일본에서 거의 30여분 넘게 지연 도착되었다.
승무원분들 골치아플듯...



전날 저녁 비가 내리는 바람에 다음날 다시 구마모토에 들렸다.
물론 지정석을 발급받았다. 하카타에서 구마모토까지 소요시간 41분.



일본이 흡연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관대한 편이다 보니 3호차쪽에 별도로 흡연칸이 마련되어 있다.



구마모토역 도착. 역명판은 도카이도-산요신칸센 형식이 더욱 보기 좋은 듯.



구마모토가 지방 중도시이다 보니 역사 규모가 큰 편이 아니다. 신칸센이 들어가지 않는 나가사키역보다 작다.
북큐슈레일패스로 신칸센은 하카타역에서 이 역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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