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나라 온천 중 수질이 가장 좋은 온양온천.
신천탕도 가 봤고,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도 가 봤고... 이번엔 온양그랜드호텔 대온천탕이다.

1호선 온양온천역 주변에는 신천탕,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 등 온천탕들이 밀집해 있다.


온양그랜드호텔 위치. 온양온천역 하차 1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3~4분 거리.


온양그랜드호텔 입구. 온양관광호텔보다 규모가 좀더 커 보였다.



온양그랜드호텔 ACE 멤버쉽카드를 발급받으면 이런저런 혜택이 많다.
가입비는 연간 20만원이다.
1) 객실이용권 1매 증정 / 2) 객실 이용시 50% 할인 / 3) 레스토랑 식음료 20% 할인 / 4) 베이커리 20% 할인
5) 온천탕 20% 할인 / 6) 수영장 20% 할인 / 7) 볼링장 20% 할인 / 8) 골프장 20% 할인


대온천탕 입구는 호텔 건물 동편에 숨어 있다.



약간 촌스러워 보이는 대온천탕 입구.


온양그랜드호텔 대온천탕 소개. 라듐온천은 신경통, 류마티스성 질환, 위장병,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다.
요금은 대인 6,000원 / 소인(2~7세) 3,500원.
영업시간은 05:30~22:00인데 다른 곳들과는 달리 동절기, 하절기 구분이 없는 것 같다.
협력사 할인도 되는구나.. 무려 20%나 DC해 준다. 하필이면 이날 이마트 포인트카드를 집에 두고 왔다..ㅠ


대온천탕 카운터. 저곳을 넘어서면 카메라는 운다. 


온천탕 이용 소감을 정리해 보자면(남탕)...

1) 온천수질에 있어서는 원탕인 신천탕이 당연히 1인자이고 호텔급 대온천탕들은 비슷비슷한 듯.
2) 시설은 비교적 낡았다. 규모는 물론 신천탕보다 크고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보다는 약간 작은 듯.
3) 수면실은 없다. 다만 온탕 옆의 좁은 공간에 눈을 붙이고 쉴 수 있도록 목침이 마련되어 있다.
4) 폭포탕은 노천탕 안에 있다. 노천탕은 비교적 좁은 편.
5) 온천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방차를 제공한다.
6) 테마탕이 있다. 테마는 쑥, 커피, 허브 등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