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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붐비는 곳이 온천.
대한민국 사방천지에 온천이 있지만 온양온천, 유성온천 등 충청권에 있는 온천들이 수질이 좋은 편이다.
대전 유성온천에는 온천업소들이 여럿 모여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유성호텔 대온천탕인 듯.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유성온천역에 하차. 6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정확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고...


6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해 3~4분정도 걸으면 유성호텔이 나온다.


대온천탕과 사우나가 있는데, 대온천탕은 이코노미클래스, 사우나는 비지니스클래스라고 보면 된다.
대온천탕의 기본요금은 6,000원이고 사우나는 13,000원이다.


대온천탕 입구엔 이렇게 유성온천 안내비가 세워져 있다.
유성호텔의 온천수에는 라듐이 함유되어 있다고 적혀 있다.
라듐은 방사성물질인데 온천수에 함유된 정도의 라듐은 인체에 오히려 이로운가보다.


온천수 샘플(?)도 있다. 생각보다 물이 뜨거운 편은 아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탕 로비엔 재미있는 포대화상이 있다.



기본요금은 6,000원이지만 SKT, KT 멤버십카드나 롯데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4,500원이다(동반 2인까지).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음~ㅋ)
그사이에 요금이 천원 올랐다.

기본요금은 대인 6,000원 / 소인 3,000원
조조할인(오전 8시 이전 입장객, 공휴일 제외) 대인 4,500원 / 소인 2,500원

이용시간 05:00~22:00 / 노천탕은 21:30까지 운영

△ SKT, KT, 롯데카드 고객이 아니라면 위 쿠폰을 출력해 가자.
(http://www.yousunghotel.com/kor/gsp20121023123927/board/view.do?gsgkey=187&dmnkey=164&jmnkey=169)


1,500원 할인된 탕 입장권을 받았다. 사진촬영은 잠시 그만~


규모가 좀 큰 온천을 가면 테마탕이 있다. 유성호텔 대온천탕에는 해조 폭포탕과 천연 약초탕을 운영중.

대온천탕 내부 특징은 이렇다.
*. 주관적인 기준이기는 하지만 물은 확실히 좋다. 수돗물은 안 섞인 듯하고 약간 달콤쌉싸름한 맛.
*. 수면실이 없다. (욕탕 바닥에서 바가지를 베게삼아 누워 자는 이용객들이 있기는 하지만)
*. 폭포탕 폭포의 세기가 그닥 강한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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