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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또다른 패스 엔조이 에코카드(Enjoy Eco Card).
기존에 850엔하던 오사카 1일 승차권이 폐지되고 가격을 50엔 낮춘 새로운 1일 무제한 승차권이 탄생했다.
주중(월~금)에는 800엔이지만 토, 일, 국경일에는 600엔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나 간사이 스루패스만큼의 인지도는 없지만, 상당히 실속있는 패스다.
시영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승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료 입장시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오사카 시영지하철역의 승차권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 받는 시설을 많이 둘러볼 게 아니라면 엔죠이 에코카드를 추천한다.
시영지하철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이 미도스지선이다. 러시아워엔 서울 2호선 뺨치는 수준이다.
도부쓰엔마에(신세카이)역. 과거에 동물원이 근처에 있어서 동물원역이 되었지만 지금 그 동물원은 이전했다 함.
중요지명수배자를 경시청에다 신고하면 300만엔의 현상금을 준다 함.
뉴트램이라 불리우는 노선이 바로 이 노선이며, 코스모스퀘어~스미노에코엔역간 오사카항 지역을 통과한다.
부산지하철 4호선과 같은 경전철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열차 내 출입문에 붙어있는 출입문 안내 표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친절한 한국어 전광판은 사카이스지선 일부 역 정도에만 설치되어 있다.
그렇다 해도 한자를 대충 읽을 줄 알고 방향감각만 있다면 이동하는 데 큰 지장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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