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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탈모 치료제로 쓰이는 미녹시딜.
원래는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지만 탈모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외용 탈모 치료제로 굳혀졌다.
일반의약품이라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시중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동성제약 미녹시딜 액 5%.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의 미녹시딜 제품은 미녹시딜 함유량 3%와 5%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자는 주로 탈모가 심하지 않거나 여성 탈모환자용에게 권장되고 후자는 탈모가 많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권장된다.
5ml짜리를 여성이 사용한다면 이마나 손등에까지 털이 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종로5가에 있는 약국들에서 80ml 제품은 만4천원, 우측의 200ml 제품은 2만 5천원2만 4천원이다.
다른 미녹시딜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프리미엄' 미녹시딜 탈모치료제 CJ 스칼프메드.
미녹시딜 외에도 여덟가지의 성분을 더하여 기존 미녹시딜 제재보다 효과가 훨씬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가격은 비싼 편. 5~6만원선에서 판매되는 것 같다.
 탈모라는 게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외용약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자들이 있는 반면,
프로페시아와 같이 먹는 탈모치료제를 복용해도 전혀 진전이 없는 환자들도 있다.
[관련글] 먹는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개인적으로는 일반 미녹시딜 제품과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물론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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