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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꼭 들리는 100엔스시집.

대만에도 "스시익스프레스(Sushi Express)"라는 저렴한 스시 체인이 있다.

인기있는 체인점이라서 대만 전역에 매장이 있다.


가격은 한 접시당 NT$ 30이니까 원화로 대략 1135원.

스시익스프레스가 운영하는 포장만 해주는 매장(스시테이크아웃)이 있는데, 이곳은 한알당 NT$ 10이다. 



스시익스프레스 스린점


MRT 스린역 1번출구, 고궁박물원 가는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

영업시간 11:00~21:30(마지막 입장 21:00)


보통 시먼딩에 있는 스시익스프레스를 많이 찾는데 사람이 붐빌 것 같아서 스린역 인근에 있는 매장에 들렸다.



매장 규모는 시먼딩에 있는 것보다 훨씬 작다.



1인석과 다인석이 있다. 인원수가 적으면 1인석으로 안내해 준다.

(태블릿 PC로 주문하면 레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는 없다)

다 먹은 후 점원을 불러 영수증을 받고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VISA, MASTER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 가능).



좌석마다 녹차, 간장, 컵 등이 구비되어 있다.



좌석에 앉으면 점원이 된장국을 주문할 건지 말건지 물어본다.

물론 공짜가 아니다. 한 접시를 주문한 걸로 간주된다.



와사비는 레일을 빙빙 돌아다닌다.



생강도 마찬가지.



가장 압권인 견과류 유부초밥.

스린점에는 있는데 시먼딩점에는 없는 것 같다.



처음 맛보는 생선.



칠리소스-치즈(?) 초밥.

이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지나칠 수 없는 연어 초밥.



선호도가 높은 성게알 초밥.



오징어와 콘샐러드 초밥은 단가가 싸서 그런지 세알이 놓여져 있다.



커스터드푸딩과 크림수프도 있다.



비싼 회들은 한알만 올려져 있다.



반찬(?)들도 빙글빙글 돌아다닌다.



새우도 있다.



스시익스프레스 시먼딩점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마지막 입장 오후 9시까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스린점보다 찾아가기 쉽지 않다.



매장 내부는 꽤나 넓다.

시먼딩이 유동인구가 꽤나 많은 동네라서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스시익스프레스 신베이터우점


신베이터우역 하차, 지열곡 가는 길에 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찍었다.



스시테이크아웃


앞서 설명한 대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도 있다.

가격은 한개에(한접시가 아니다) NT$ 10이다.

국철 타이베이역 지하상가에 있는 매장이 유명하다.



10개를 한 박스에 담아서 NT$ 90에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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