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돼지코 안 가져왔을 때 해결법

일본(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외국)갈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 일명 '돼지코'.

몇년 전에 일본에 갔을 때 일행이 돼지코를 안 가져오는 바람에 서로 피곤하게 되었다.

하지만 방일 외국인이 늘어나서 그런지 최근들어 상당수 일본 현지의 다이소 매장들이 돼지코를 취급하고 있다.

돼지코를 안 챙겼지만 설상가상 충전기 케이블에 접촉불량이 생겼다.

게다가 숙소 근처의 다이소 매장에 돼지코가 다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혹은 USB 포트로 전원을 공급받는 기기를 사용한다면 대안은 있다.

100V~240V 전원을 USB 전원으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가격은 200엔.

USB 출력전압 및 전류는 5V/1A다.

*. 참고로 중화권 국가에서는 요 물건을 야시장 등지에서 더 싸게 구할 수 있다.

USB 충전 케이블도 판다.

일본은 아이폰 점유율이 훨씬 높지만 대부분의 다이소 매장에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5핀 케이블도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