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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철도교통 허브 덴노지역.

JR, 시영지하철 등 수많은 철도노선들이 이곳에서 교차한다.


덴노지역 주변에 덴노지공원이 있지만,

나는 매번 모스버거에 가기 위해 덴노지역에 하차했다.

이번에는 출국날 특급 하루카를 타기 전에 모스버거에서 배를 채웠다.


덴노지역 모스버거 가는 법:

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상가에 모스버거가 있다.

(덴노지역 주변에 모스버거가 몇 곳 더 있는데, 일단 내가 간 곳은 위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 모스버거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매장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착수한다. 덕분에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휘시버거와 메론소다를 주문했는데, 5분 뒤에 나왔다.



열차출발시간이 촉박해서 테이크아웃 주문했다.

하루카 열차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었다.



휘시버거와 메론소다 S사이즈 가격은 총합 530엔.



한국에서는 먹기 힘들어진 휘시버거.

한국 모스버거에서는 진출 초기에 잠깐 판매했었다.



모스버거 매장을 지나 지하상가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슈퍼마켓이 하나 있다.

출국 전 한국으로 가져갈 식료품들을 이곳에서 구입했다.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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