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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안드로이드 OS(도넛, 이클레어, 프로요)는 죽어가던 윈도우 모바일보다 기능이 부실했다.

최신 OS는 그 시절의 결점들이 죄다 개선되었지만, 덕분에 많은 어플들이 쓸모없어졌다.

프로요 이하 OS를 사용하는 구형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플들을 정리해 보았다.


Orientation Control (화면회전 어플) [바로가기]


스마트폰 화면을 가로모드 혹은 세로모드로 강제 변경할 수 있는 어플.

요즘은 설정 항목이나 상태바에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Shoot Me (화면캡쳐 어플) [바로가기]


예전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캡쳐하기 위해서 PC에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왕창 깔아주어야 했다.

그래서 간편한 화면캡쳐를 지원하는 어플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대표적인 게 Shoot Me.

물론 최신폰에서는 버튼 몇 개를 눌러 간편하게 캡쳐할 수 있다.



APP2SD (어플 SD카드 이동)


이클레어 이전 OS에서는 어플을 SD카드로 이동할 수 없었다.

따라서 저용량 스마트폰에 APP2SD 어플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뭐 요즘은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용량이 무진장 커져서 굳이 SD카드로 옮길 필요가 없다.


Barnacle Wifi Tether (테더링 어플) [바로가기]


테더링 기능은 프로요에서부터 공식 지원된다.

최신폰들은 3G/LTE→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3G/LTE→USB, 와이파이→블루투스도 지원한다.


윈도우모바일 기기용 안드로이드(옴드로이드, 후덜로이드, 엑페로이드) [바로가기]


이 글의 주제와는 살짝 빗나간 내용이지만, 윈도우 모바일 OS 기기에서도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옴니아2는 옴드로이드, HTC HD2는 후덜로이드, 엑스페리아 X1은 엑페로이드라는 별칭이 붙었다.

덕분에 '옴레기' 옴니아2가 새생명을 얻었다. 한동안 카톡머신으로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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