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의 고속철도 주오잉(左營)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대만 여행할때 주의해야 할 점. 타이베이역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반철도역과 고속철도역이 한참 떨어져 있고, 이름도 다른 경우가 많다. 예컨대 가오슝시에서 가오슝역은 일반철도, 주오잉 역은 고속철도 역이고 두 역은 MRT로 10분 넘는 거리에 있다.)
(주오잉역의 천정에 걸려 있는 삼성 갤럭시탭 광고들)
(19시 54분 타이베이행 제 246열차를 기다리며.
주오잉에서 타이베이까지는 대략 1시간 40분~50분가량 소요된다.
서울, 대전, 대구시내에서 기존선으로 달리는 KTX와는 달리,
THSR은 전구간 고속선에서만 달린다.)
(한국고속철도는 프랑스 TGV 열차를 차용했지만,
대만고속철도는 일본의 신칸센 열차(300계와 700계)를 차용했다.)
(자유석 승차권을 발권했다.
10~12호차가 자유석이고, 주중 월~목요일에만 운영된다.
요금은 지정석보다 5%정도 싸다.)
(타이베이행 고속열차 도착.)
(신칸센 내부와 완전히 똑같다. 좌석은 2X3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문이 좌석마다 별도로 나 있다. 좌석은 KTX와 비슷한 느낌)
(좌석 테이블에 붙어 있는 열차내 편의시설 안내도.
참고로 MRT와는 달리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안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HSR 승차권. 한국 열차 승차권과 비슷한 형식이다.
가오슝-타이베이간 자유석 요금은 1445 대만 달러.
1대만달러를 한화 39원으로 환산한다면 대략 56,300원정도 된다.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같은 편의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구입시 소정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인터넷(http://www.thsrc.com.tw) 에서도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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