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인 스마트폰이 고장나면 무상보증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게 된다.
(물론 침수, 액정파손 등 고객과실인 경우에는 무상보증기간 이내라도 유상처리된다)
2020년 1월 1일부터 법이 바뀌어서 스마트폰을 최초 개통한 날짜부터 24개월동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구매한 스마트폰은 종전처럼 12개월까지만 무상수리 가능하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구입일로부터 24개월이지만, 배터리와 충전기, 이어폰 등 소모품은 종전처럼 12개월까지만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2020년 3월 3일 구매한 스마트폰이라면 2022년 3월 31일까지 무상수리 받을 수 있고, 배터리 무상교체는 2021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개통일자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설정메뉴에서 "최초 통화일"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최초 통화일=무상AS 시작시점"은 아니다.
처음 구입한 스마트폰이 미개봉된 제품이라도 대리점 등지에서 전산개통했다면 (일명 "가개통") 해당 일자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중고폰이거나 가개통폰이라면 해당 스마트폰 출시 통신사 홈페이지나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정확한 개통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어쨌든 최초 통화일은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A10e, 갤럭시진2 기준)
우선 설정메뉴로 들어가자.
"휴대전화 정보"를 터치하자.
하단에 있는 "상태"를 터치하자.
"최초 통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캡처화면대로 실제 개통일이 2020년 11월 10일이라면 2022년 11월 30일까지 무상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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