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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배터리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면 서비스센터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배터리를 구입하거나 저렴하게 중고장터에서 배터리를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배터리 일체형이 대세가 되면서 배터리 AS 여부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제는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수밖에 없다.

 

 

LG 스마트폰 무상 AS 기간

LG전자 스마트폰의 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2년이지만,

배터리는 구입일로부터 1년이다.

예를 들어서 2020년 11월 10일에 구입한 스마트폰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일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로 산정됨)

 

그런데 무상보증기간 이내라도 무조건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배터리에 결함이 없어야 무상수리 가능하다.

 

무상교체 가능 여부는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자체 점검툴이 결정하게 되지만,

사용자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이 배터리 사이클 및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면 된다.

 

 

전화 앱을 실행하고,

*#546368#*모델명뒤세자리#

을 누르자.

예를 들어서 LG V50의 모델명은 LGM-V500N이니까 *#546368#*

500

# 을 입력하면 된다.

 

 

히든키를 누르면 위와 같이 히든메뉴가 뜬다.

여기서 SVC Menu를 터치하자.

 

 

이어서 Battery Test를 터치하자.

 

 

배터리 사이클 및 배터리 컨디션이 표시된다.

배터리 사이클이 800이 넘어가면 무상교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 다만 스마트폰을 공장초기화한 경우 사이클이 초기화되거나 0으로 표기될 수 있다.



보증기간이 지나도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는 경우

LG전자는 배터리 스웰링 (부풀어 오름) 현상이 발생한 경우 보증기간이 지나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바로가기].
(삼성전자는 보증기간이 지나면 스웰링이 발생해도 유상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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