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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 버전이 출시되면 기존 응용 프로그램들의 호환성이 항상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제작사인 MS는 새 버전을 출시할 때마다 호환성에 상당히 신경쓰기도 했다.
9x 커널에서 NT 커널로 넘어갈 때 (윈도우ME에서 윈도우XP), 관리자 권한이 대폭 강화되었을 때 (윈도우XP에서 윈도우 비스타) 호환성 이슈가 크게 터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던 듯하다.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은 어떨까?
일단 윈도우10과 윈도우11은 커널이 서로 같아서 호환성 이슈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혹시라도 실행이 되지 않으면 "호환 모드"로 실행하면 된다.


문제가 되는 프로그램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자.


속성 창이 뜨면 "호환성" 탭을 클릭하자.
이어서 "호환 모드" 항목에서 운영체제 버전을 선택하면 되는데, 일단 윈도우XP(서비스 팩 3)를 선택해 보고 작동하지 않으면 버전을 낮춰보자.
그리고 "적용"-"확인"을 클릭하자.



그래도 실행되지 않으면?

문제의 프로그램을 마우스 우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보자.
대개 이 방법을 적용하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그래도 실행되지 않으면?

TPM 2.0이 꺼져 있는 경우 일부 프로그램들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발로란트. TPM 없는 윈도우11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TPM과 보안 부팅을 켜면 되지만, 우회 설치한 경우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윈도우10으로 다운그레이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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