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잘 사용했던 무선마우스의 감도가 점점 떨어지고 휠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선호해 온 무선마우스가 있지만, 얼마전에 다이소에 출시된 신상 무선마우스가 탐이 났다.
기간한정 다이소 할인쿠폰을 얻은 김에 하나 구입했다.
*. 본 포스팅의 마우스는 현재 다이소에서 장치를 감췄다. 로지텍 (Logitech) Pebble M350과 유사한 모델인데, 1만원대 중반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이소에는 이런저런 종류의 무선마우스들을 취급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에 있는 EARMAC 마우스를 낙점했다.
이것이 바로 EARMAC EPWM-01 팬톤 무선 무소음 마우스. 가격은 5천원이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신상인 듯하다.
상세스펙은 위와 같다.
무선거리는 최대 10m, AA배터리 1개, 2.4GHz RF 수신기 방식,
해상도 1,200dpi, 제품크기 108*59*27mm, 무게 52g이다.
나노 리시버 방식이다. 블루투스 마우스가 아니다.
포장 안쪽에 작은 설명서가 있다.
AA 사이즈의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가급적 스위치를 꺼 두는 것을 권장한다.
마우스는 이렇게 생겼다.
색상은 스페이스 블루이고, 다른 색상도 있는 듯하다.
좌측은 원래 사용했던 DDZONE AK702 무선마우스, 우측은 이번에 구입한 다이소 무선마우스이다.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무선마우스와 사이즈가 비슷하다.
마우스 바닥의 모습은 이렇다.
건전지 및 RF모듈 수납 공간, 전원 스위치, 광센서가 있다.
덮개를 열면 AA 건전지 슬롯과 USB RF 동글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두께가 얇고 납작해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고, 실망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더 납작한 AK702를 사용해 봐서 그런지 익숙하다.
-. DPI는 변경할 수 없고, 1,200dpi에 고정되어 있다. 빠른 커서감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 무소음 마우스라고 적혀 있지만, 완전 무소음은 아니다. 일반적인 무선마우스보다 소음이 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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