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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불필요한 앱들이 생성해 둔 찌꺼기 때문에 공장초기화를 해야 할 때가 있다.

물론 중고장터를 통해서 타인에게 판매할 때에도 공장초기화를 해야 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이후 스마트폰을 중고장터에 판매하는 경우 공장초기화 전에 구글락을 필히 해제해야 하는데, LG 스마트폰은 [바로가기] 참조)


공장초기화 방법은 스마트폰 제조사 혹은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마도 최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LG X2 2019와 키즈폰 X2 ZEM은 이렇게 초기화 가능하다.

*. 주의: 초기화 전 카카오톡 대화내용, 내장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등 중요한 데이터들은 미리 백업해 두자. 다만 SD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은 초기화 이후에도 유지된다.




소프트웨어 초기화


설정메뉴로 들어가서 "일반"-"재시작 및 초기화"를 터치하자.



"휴대폰 초기화"를 터치하면 된다.




물리 버튼을 통한 초기화


X2 2019 혹은 X2 ZEM의 전원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볼륨다운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전원이 켜지면,

볼륨다운 버튼은 손가락을 떼지 않고 계속 누르고 있고 전원 버튼을 떼었다 눌렀다 여러차례 눌러주자.

(볼륨다운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런 화면이 뜨면 볼륨다운 버튼을 눌러서 "Yes"를 선택하자.



Yes가 위와 같이 파란색으로 선택되어 있는 상태라면 전원 버튼을 누르자.



이어서 데이터가 몽땅 지워지고 스마트폰이 재부팅된다.

초기 설정화면까지 시간이 4~5분가량 소요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타인에게 스마트폰을 팔거나 줄 경우 구글락을 해제하자. 구글락을 해제하지 않으면 다음 사용자가 직접 서비스센터에 신분증 지참해서 방문하거나, 이전 주인이 구글 ID와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밖에 없다.)




[관련글] LG X2 2019 (LM-X220N)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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