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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부터 삼성, LG 모두 무상수리 기간을 구입일로부터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했다.

이제 휴대폰을 구입하면 2년동안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만 배터리 등 소모품은 종전대로 12개월동안만 수리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오래전에 구입한 스마트폰은 무상수리는 둘째치고 유상수리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배보다 배꼽이 큰 수리비용이 청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사설수리점에 방문할 수밖에 없지만, 운이 좋으면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저렴하게 수리할 수도 있다.

신품 대신 재생부품으로 수리하면 된다.

(모든 스마트폰이 다 재생부품으로 수리 가능한 건 아니고, 재고가 있어야 한다)



액정 교체한 LG X4 2019.

왼쪽이 무상교체한 제품이다.

블루라이트 필터를 쓰지 않았는데도 약간 누리끼리해서 뭔가 의심스러운데, 같은 모델 신품이라도 액정의 색감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아무튼...



LG 스마트폰의 재생부품 보유 유무는 [바로가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적혀있는 것처럼 스마트폰의 브랜드 명칭이 아니라 모델명을 입력해야 한다.

(LG G3 Cat.6의 경우 LG-F460 혹은 F460 입력)


*. 앞글자를 대문자로 입력해야 검색된다.

(x210이 아닌 X210 입력)



초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LG X2 2018의 액정 신품은 39,500원, 재생부품은 32,000원이다.

참고로 저 가격에는 공임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증상에 따라서 공임비가 조금씩 다르다)



LG G3는 부품보유기간(4년)도 지났을 듯한데 여전히 부품이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는 신품도 재생부품도 가격이 매우 비싸다.



비교적 최신 스마트폰인 LG V50의 메인보드 신품 가격은 40만원대에 이른다.

하지만 반값에 재생부품으로 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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