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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 폰에 탑재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OS를 2번 정도 버전업해 준다.

다만 특수한 기기나 보급형 스마트폰들은 버전업이 단 1회에 그칠 수도 있고, 아예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삼성 스마트폰들은 보급형 라인업이라도 대체로 2번 해주는 편이다. 갤럭시A10e같은 초저가 보급형 폰들도 해준다.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에는 PC와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해서 시도하거나 서비스센터에 의뢰해야 했지만, 요즘은 와이파이를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제품군들은 이렇게 바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 삼성 갤럭시진2 (SM-A202K) 기준



우선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자.

삼성 갤럭시 시리즈라면 위와 같이 설정-"휴대전화 정보"-"소프트웨어 정보"를 터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이전 버전으로 출시된 미개봉 스마트폰이라면 물론 안드로이드 이전 버전일 것이다.

안드로이드 9 파이라면 아래와 같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고(물론 기종이 안드로이드10 지원되는 폰이어야 의미가 있음), 이미 안드로이드10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도 추가 업데이트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이 시도하자.

(사실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업데이트된다)


*. 2020년 10월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은 11이다.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바로 업데이트 되는 것은 아니다. 제조사가 안정성 검토 후 업데이트를 승인하게 된다.



우선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터치하자.



이어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터치하자.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물론 와이파이망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은데, 데이터망에서 시도하더라도 일정 용량까지는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다.

(그래도 와이파이망이 빠르다)



업데이트가 다운로드 완료되면 위와 같이 뜬다.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 마무리한 다음 "지금 설치"를 터치하고, 설치시간을 미루려면 "설치 예약"을 터치하자.



업데이트가 약간 진행된 다음 스마트폰이 재시작된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모습.

자잘한 보안 패치라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버전업은 수십 분 소요될 수 있다.

(갤럭시진2는 20분가량 소요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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