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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젤리케이스를 선호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기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 젤리케이스를 선호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젤리케이스는 (폰가게에서 흔히 사은품으로 주는 싸구려) 천원짜리 푸딩 젤리케이스.




좌측은 LG X300용 리맥스 푸딩 젤리케이스, 우측은 LG X4 2019용 하나 푸딩 젤리케이스.

각각 천 몇백원 주고(1,100원? 1,200원?) 구입했다.

푸딩 젤리케이스라고 해서 다 똑같지는 않은 듯하다.



리맥스 젤리케이스는 홍콩에서 디자인되고 중국에서 제조되었다.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재질이다.



하나 젤리케이스는 "모란카노코리아"에서 디자인되고 중국에서 제조되었다.

마찬가지로 TPU 재질이다.



좌측은 LG X300 젤리케이스, 우측은 LG X4 2019 젤리케이스.

둘다 재질은 똑같은데, 마감은 X4 2019용이 좀더 나은 듯하다.


TPU 재질의 단점이 이염과 황변(오래 사용하다 보면 누렇게 변함)인데, X4 2019용은 5개월 가까이 사용했는데도 둘다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사용자의 사용습관, 주변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다.



상단은 X300용, 하단은 X4 2019용이다.

보시다시피 X300용은 볼륨 버튼이 뚫려있고, X4 2019용은 막혀있다.

물론 내구성 측면에서는 뚫려있는 것보다 막혀있는 것이 낫다.



X300에 푸딩 젤리케이스를 씌운 모습.



다 좋은데 이어폰 단자 부분 구멍을 너무 작게 뚫었다.

두툼한 이어폰은 장착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서 X4 2019용 푸딩 젤리케이스를 씌운 모습.

이쪽은 아주 훌륭하다.

재질이 아주 튼튼하고 마감도 완벽하다.



이어폰 구멍도 그런대로 크게 뚫려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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