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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에서 대략 7~8분정도 걸어가면 강릉의 유명 맛집이 모여 있는 재래시장 중앙시장에 발이 닿게 된다.

배니닭강정, 바로방(빵집) 등 널리 알려진 맛집들이 있는데, 일단 밥을 먹어야 해서 "중앙돈가스"라는 맛집에 들렸다.


중앙돈가스 위치:

이름 그대로 중앙시장에 있다.



골목길에 들어서면 "중앙·성남전통시장"이라고 적혀 있는 큰 간판이 보인다.

참고로 중앙시장=성남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영동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재래시장이라고 한다.



이렇게 생긴 간판을 찾으면 된다.



중앙돈가스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반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까지다.



돈가스정식은 소 사이즈 4천원, 중 6천원, 대 8천원이다.

돈가스샌드위치는 4천원, 음료는 천원, 밥 추가 천원, 샐러드 추가 천원, 캔맥주는 3천원이다.



중 사이즈를 주문했다.

보시다시피 전형적인 일본식 돈가스이다.



기름이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돼지고기도 담백하다.



일본식 돈가스는 역시 소스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어야 제맛이다.



손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컷.

유아용 의자와 1인좌석도 있다.

전통시장에 있는 가게인데도 인테리어는 은근히 고급스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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