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 그런데 그 시작은 어떠했을까?
대구 서문시장 근처에는 삼성그룹의 발상지 삼성상회 터가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몇몇 삼성 계열사는 세계 유수의 기업이지만, 한편으로는 임원진들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실정.
어쨌든 삼성의 발상지를 우연히 가 봤다.
삼성상회 터 위치,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3분거리.
서문시장역에서도 걸어갈 만한 거리다.
삼성상회 옛터는 이렇게 생겼다.
구 삼성상회 건물은 철거되고 저렇게 공원을 조성해 두었다.
대구가 삼성을 키웠다고 적혀 있다.
대나무숲(?)이 마음에 든다.
우리집 담장에도 이런 거 심으면 좋겠다.
삼성 발원지에 대한 설명.
삼성상회 소재지는 대구시 인교동 61-1이며, 설립연도는 1938년이다.
사실 서문시장만 들리려 했다.
서문시장 인근에 삼성상회가 있다는 사실은 길 가다가 우연히 안내표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삼성의 어원은 이렇다.
원래 3은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였다.
삼성상회 건물에 대한 설명.
지금은 삼성전자가 최첨단 전자기기를 만들지만 저 시절에는 오뚜기처럼 국수 만드는 회사였다.
삼성의 경영이념 사업보국에 대한 설명.
삼성상회의 건축사적 가치에 대한 설명.
구 삼성상회 건물은 목조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였다.
1997년 7월 철거 전 삼성상회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을 제공한 크레텍 책임이라는 회사는 삼성상회 터 뒤에 있는 공구기업이다.
삼성상회 터 자리에는 삼성상회의 옛 모습을 축소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 노면 옆에 설립되어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입장시간 같은 건 없다. 24시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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