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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용산역 팔도상품 행사코너에서 감말랭이를 시식했는데, 그 달콤한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에 감동(?)했다.
그동안 기회가 닿지 않아서 못 먹었는데, 슈퍼에 가니 감말랭이가 왕창 쌓여 있다.
감말랭이 한 상자가 5,900원(나중에 보니 동네 시장 노점상에서는 세 박스가 만원ㅠ). 무게는 대략 350g정도 되는 듯.
그냥 단감 말랭이와 곶감 반건시(반건조) 말랭이가 있다.
위 사진의 감말랭이는 반건시로 만든 것.
당분간은 과자 대신 친환경(?) 간식 감말랭이를 자주 사먹을 것 같다.
그냥 단감 말랭이, 반건시 말랭이 둘 다 먹어봤는데,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반건시가 더 당도가 높은데, 식감은 단감이 더 나은 듯.
맛있긴 한데 감 특유의 탄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최근들어 설사가 잦아서 일부러 많이 먹었는데, 배아픈 증상은 나아졌지만 변비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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