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케아는 기본적으로 가구점이지만, 다이소처럼 일상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소품들도 취급하고 있다.
가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휴대폰 액세서리들도 취급한다.
뭐 전반적으로 다이소보다는 살짝 비싸긴 하지만, 지갑을 열게 만드는 제품들도 적지 않다.


BERGENES(베리에네스) 휴대폰, 태블릿 홀더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반, 회원가 동일)
이케아 매장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케아는 자사 제품명에 스웨덴의 지명이나 강, 호수, 산 이름 등을 붙인다고 한다.
BERGENES(베리에네스)는 뭔지 잘 모르겠다만...
이케아가 스웨덴 회사이긴 하지만 이 거치대는 물론 Made in China이다.


양옆에 홈이 하나씩 파여 있다.
하나는 작게, 다른 하나는 크게 파여 있어서 기기의 사이즈에 맞게 거치할 수 있다.


소재는 대나무이고 길이 13cm, 폭 8cm이다.
무게는 안 적혀 있는데, 대나무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가볍다.


젤리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갤럭시노트5를 홈에 끼운 모습.


물론 각도조절이 안 되는 제품이라서 살짝 걱정했는데, 대충 잘(?) 하면 각도가 취향대로 나온다.
그런데 인강이나 유튜브 감상 정도로는 나쁘지 않지만, 화면을 수시로 터치해야 한다면 비추.
이것도 그냥저냥 괜찮긴 한데, 집에서만 사용한다면 담뱃갑 거치대도 나쁘지 않다[바로가기].


혹시나 했는데 8인치 태블릿PC도 충분히 커버한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