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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면 같이 제공되는 윈도우 OEM CD.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PC 시대를 예고하듯 윈도우 95 CD에는 몇 개의 동영상 파일들이 담겨 있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이 매력적인 영상들을 보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니, 엊그제 본 영상들같이 친숙하다.



 Edie Brickell의 <Good times>.
이 여자분의 노래를 들어 봤는데 대체로 듣기 편안한 컨트리송들이다. 





 Weezer의 <Buddy Holly>. 뭘 모르던 어린 시절엔 이들이 비틀즈인 줄 알았다.





 불편한 윈도우 3.1 인터페이스는 가고 요즘과 많이 다르지 않은 윈도우 95 인터페이스가 등장.
이 인터페이스의 특허권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애플과 빌게이츠의 MS가 서로 소송전을 벌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 나는 고양이 나오는 광고가 좋더라~





 어딘지 모르게 우울해 보이는 중년남성의 낭만적(?)인 삶.
[관련글] 돈주고 샀던 윈도우 Me 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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