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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7년 넘게 잘 사용했던 로지텍 마우스가 어느 날부터 좌클릭이 잘 안 되었다.

그래서 용산에 들린 김에 유선마우스를 하나 샀다.



뭐 내가 게이머도 아니고 전문적인 디자인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서 그냥 저렴한 유선마우스를 하나 샀다.

모델명은 LG XM-1300이다. 가격은 6,000원. 용산 좌판 이곳저곳에서 판다.



부품 결합용 SCREW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 함.

요즘 이런 문구가 포장에 적혀 있는 소모품들이 많다.



스펙은 이렇다. 1000dpi 제품이다.



열어보면 이렇다. 뽁뽁이에 또 비닐까지 이중 포장되어 있다.



뒷면. LG마크를 달았지만 물론 제조국은 중국이다.



무선마우스(右)와의 크기 비교.


 

로지텍 유선마우스(右)와의 크기 비교. 보시다시피 크기가 다소 작다.

크기가 작아서 노트북과 잘 어울린다. 다만 손큰 분들께 불편할 수 있다.

다 좋은데 클릭시 딸깍거리는 소음이 약간 난다. 공공장소에서 사용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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