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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중 저녁식사를 했는데도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그런지 허기가 졌다.

편의점은 가기 싫고 그런데 밥은 먹고 싶고 마땅한 식당이 없었다.

그런 와중에 스스키노역에서 숙소가 있는 나카지마코엔역으로 걸어가는 도중 발견한 '유카리(ゆかり)'라는 가게.

350엔짜리 텐동(미니야채텐동)을 팔고 있다.

 

유카리 가는 법:

삿포로 시영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혹은 나카지마코엔역 하차.

나카지마코엔역에서 도보 5분,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8분.

 

 

 

가게입구에서 찍은 사진. 사실 텐동보다는 소바를 주력으로 하는 맛집이다.

 

 

350엔(소비세 포함)짜리 미니야채텐동.

(미니텐동이 두 종류가 있었는데, 다른 텐동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350엔답게 아주 심플한 텐동이다. 가지, 아스파라거스, 물오징어 덴뿌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은 간단하지만 배는 그런 대로 찼다. 저렴한 텐동들 맛은 어느 가게를 가든 거기서 거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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