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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다이소가 있지만, 일본 다이소(혹은 100엔샵)에서 취급하는 품목들은 한국보다 훨씬 더 다양한 것 같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항상 다이소 매장에 들리게 된다.
(한국 돌아올 때 잔돈 처리하기 좋다)

 

 

이건 2011년경 오사카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구입했던 3.7~4인치대 스마트폰 파우치.

당시엔 소비세가 5%라서 105엔을 주고 구입했다.

일본에서는 젤리케이스나 다이어리 케이스도 많이 사용하지만, 이런 파우치도 가끔씩 볼 수 있다.

한국 다이소를 아무리 뒤져 봐도 이 제품은 안 팔았던 듯.
(스마트폰이 대형화되면서 이제 일본 다이소에서도 구입하기 어려워졌다)

 

 

때탈까봐 검은색 제품을 구입했는데, 차라리 파란색을 선택할 걸 그랬다.

 

 

한동안 옴니아2와 갤럭시S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전화 걸거나 받을 때 좀 귀찮기는 하지만, 이거 은근히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원형 그대로의 체감과 기기보호의 절충점이라고나 할까?

 

 

마찬가지로 100엔샵에서 구했던 방한 장갑. 덕분에 수년 간 겨울을 잘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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