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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부품을 바꿀 때마다, 그리고 CPU 사용률에 따른 소모전력을 측정해 보고 싶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줄 제품이 바로 "전기요금측정기"라는 물건이다.


서준전기 SJPM-C16. 사실 구입한 지 좀 되었다. 지마켓에서 2만8~9천원 줬던 듯.
본 포스팅은 2014년에 작성되었는데, 2021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렴해 보이지는 않는데 전기요금측정기 덕분에 절약하게 될 전기세를 고려하면 투자할 만 하다.



물론 전기요금 총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각각의 전자제품 혹은 가전제품에만 해당된다.



측정 항목과 측정 범위는 이렇다.



사실 정확한 전기요금 측정보다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품들을 걸러내는 데 의미가 있을 듯.
특히 성능보다는 저전력, 저발열을 추구하는 PC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전기요금 측정방법은 기기 옆구리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설정해 본 모습.



충전중인 스마트폰의 소비전력은 이렇다. 4.4와트.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대화면에 AP 성능도 매우 올라가서 7W 이상 나온다)
7인치 태블릿은 충전중일 때 15~17와트가 소비되었다.



벽걸이형 에어컨을 23도로 맞춰놓고 측정한 결과.
23와트? 에어컨이 전력을 겨우 이정도만 소비한다고? 설마 에어컨 소비전력이 선풍기 수준일까?
아마도 실외기의 소비전력은 별도로 측정해야 하는 듯하다.
(실외기 소비전력을 측정해 보니 벽걸이형 에어컨은 4~500W, 스탠드형 에어컨은 무려 1800W)

그 외:
인텔 듀얼코어 미들타워 본체의 전력소비량이 상당했다. 피크전력이 140와트를 상회하는 수준.
AMD 맨체스터 미니타워 본체는 피크전력이 70~80와트 정도 되었고, 대기중에는 50와트 정도 소모되었다.
출시된지 좀 오래된 센트리노 노트북은 20~30와트의 전력을 소모했다.
선풍기는 풍량, 회전여부에 따라 다른데, 약풍/회전으로 설정해 두었을 때 18~20와트가 소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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