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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패스트푸드점(버거킹, 맥도날드, 모스버거) 모두 휘시버거 단종...
방사능 때문인지 현지화 전략에 실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제는 한국에서 휘시버거를 맛보는 건 쉽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 대만 등지의 해외 맥도날드에서는 휘시버거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이건 맥도날드는 아니고 대만 모스버거에서 판매하는 휘시버거.
(물론 한국 모스버거에서도 휘시버거는 진작에 단종되었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보단 타르타르소스가 좀더 고급스러운 편이다.
방사능 때문인지 현지화 전략에 실패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제는 한국에서 휘시버거를 맛보는 건 쉽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 대만 등지의 해외 맥도날드에서는 휘시버거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대만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한 휘시버거세트(Filet-O-Fish).
런치세트 가격은 79대만달러*34=2686\. 꽤 싸다. 평상시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 돈으로 4천 몇백원 될 듯.
게다가 대만 맥도날드 레귤러 세트의 후렌치후라이와 음료의 양은 한국의 라지세트 수준이다.
중국어로는 麥香魚라고 하나보다. 참고로 맥도날드는 중국어로 麥當勞(맥당로/마이당라오)라고 부른다.
수년 전에 한국에서도 판매했었던 휘시버거.
저렴한 가격에 팔았던 것 같은데 방사능 사태가 터지기도 전에 단종시켰던걸 보면 인기가 없었던 듯.
내용물은 이렇다. 생선 패티+타르타르소스+치즈. 가격이 저렴할 만 하다.
(물론 한국 모스버거에서도 휘시버거는 진작에 단종되었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보단 타르타르소스가 좀더 고급스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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