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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없고 대만에만 있는 것들 중 하나: 24시간 운영하는 대형서점.
타이베이 시내에는 성품서점(Eslite Bookstore)이라는 대형서점 매장들이 곳곳에 있다(타이베이역 등...).
모든 매장들이 24시간 운영하는 건 아니고 중샤오둔화역에 있는 둔화남점만 해당된다.
대만 여행중 불면증이 도졌거나 야행성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위치는 이렇다:

誠品書店. MRT 반난선 중샤오둔화역 하차. 6번출구로 나와 직진. 도보 2~3분거리.



교보문고처럼 지하에 있을 줄 알았는데 옛 종로서적처럼 지상 여러 층에 걸쳐 있다.



지하2층부터 2층까지 다섯 층에 걸쳐 있다. (G층은 뭐지? 서양인 배려?)
메인 서점은 지상 2층에 있다. 물론 한국의 대형서점처럼 문구코너, 푸트코트도 있다.
베스트셀러 저자 등 유명인사 강의공간도 있다.



일본 서브컬쳐를 무진장 좋아하는 나라답게 <진격의 거인>은 이곳에서도 인기가 많다.



인문·과학분야 신간서적 베스트셀러. 대만에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생활분야 베스트셀러. '抗藍光眼鏡'이 도대체 뭐길래 인기가 많은 걸까?



전세계에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대만만큼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라가 없다.
한국과 관련된 서적들도 꽤나 많은 편. 한국어로 된 서적들은 보지 못했다.



국내도서와 외국도서 코너가 분리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이곳은 섞여 있는 것 같다.
서양서적이 많다 보니 외국인들도 꽤나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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