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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열차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후쿠오카공항 귀국 당일 자투리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하카타역 옥상정원에 가 보자.

옥상정원(정식명칭은 츠바메노모리 광장)은 당연히 하카타역 옥상에 있다.
하카타역 1층에 안내도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9, 10층으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를 타자.



10층에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더 올라가면 된다.
개방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다.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미니 기차 츠바메전차. 요금은 200엔.
운행시간은 바로 위에 위에 사진 참조.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철도신사'가 있다. 가게들이 많은데 어째 문연 곳이 드물었다.



일본풍 정원을 감상하고 후쿠오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하필이면 공사중일 때 가서 멋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카타역 바로 건너편에는 하카타버스터미널이 있다.
하카타역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이곳에도 상점들과 맥도날드, 모스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체인이 입점해 있다.



이곳을 들린 이유는 5층에 다이소가 입점해 있기 때문.



음료수는 하카타역 주변의 편의점들보다 이곳에서 구입하는 게 좋다.
사진엔 없지만 냉장음료도 구비되어 있다. 소비세 포함 105엔.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귀국할 때 동전이 많이 남는다면 이곳에서 처리해 버리자.
여행중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이곳에서 200엔짜리 우산을 구입했다(100엔짜리도 있다). 고마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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