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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배포하는 건강정보(불면증) 유인물에 적혀있는 내용.
"베개는 적당한 높이와 견고성을 지닌 것을 사용하라"


불면증에 좋다는 기능성 베게들이 시중에 여러 종 출시되어 있다.
그런데 형태도, 재질도, 성분도 제각각이다. 이 많은 걸 한번씩 다 써볼 수도 없고...
결국은 자기 체형에 맞는 베개가 숙면에 좋은 베개라는 진부한 결론에 이른다.

어쨌든 위 팸플릿에서 권한 대로 베개를 바꿔 보기로 했다.
그동안 낮은 베개가 수명연장에 좋다는 논쟁적인 주장을 믿었지만...
침대에서 자다 보니 머리가 더욱 낮은 위치에 놓이게 되어 불편했다.
(가장 적절한 높이는 바닥에서 6~8cm)

(上: 원래 사용했던 베개 / 下: 오렌지를 올려도 형태에 변함이 없는 견고한 베게)

베개를 바꾼지 1주일째.
심리적 효과가 작용했을 수도 있지만 입면시간이 살짝 줄어들고 중간에 덜 깨는 편이다.
견고하지만 아주 딱딱하지 않고 탄력성도 있어서 좋다.
바꾸고 보니 그동안 견고한 베개를 사용했을 때가 컨디션이 더 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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