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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는 "ACDSee"라는 이미지 뷰어가 필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알씨 등 부가기능이 강화된 각종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들이 등장해 예전같은 명성은 사라졌다.

한편으로는 '불필요한' 부가기능이 없기 때문에 로딩속도가 매우 빠르다.

윈도우10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사진 뷰어보다도 빠르다.


△ ACDsee를 설치하면 이미지 파일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된다.

이런 눈깔 모양의 아이콘은 아마도 30대 이상이라면 아주 익숙할 듯하다.



△ ACDSee 2.43으로 이미지 파일을 띄워본 모습.

윈도우95와 윈도우98이 대세였던 시절에 제작된 프로그램이라서 UI가 아주 간결하다.



△ 썸네일 보기도 된다. ACDSee Classic 실행화면에서 F8키를 누르면 된다.


△ ACDSee 구버전의 부가 기능은 이미지 회전 기능(JPEG Rotate) 정도다.
(크기 조정, 보정, 글자 넣기 등의 기능은 없음)

그런데 회전 기능은 버그가 있는 듯하다. 회전을 했는데도 웹에 업로드하면 회전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뜬다.



윈도우10에서도 과연 작동될 것인가?



이미지 뷰어 기능은 윈도우10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다만 관리자 권한 기능이 강화되면서 배경화면 바꾸는 기능은 통하지 않는다.

그 외 대부분의 기능들은 아무 문제없이 작동된다.


윈도우10 64비트에서 테스트 완료.

셰어웨어이지만 기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에게만 허용된다.

(다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등록을 권고하는 메시지가 가끔 뜬다)


*. 크롬에서 다운로드할 경우 "이 파일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라는 경고메시지가 뜨지만, 악성코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광고도 뜨지 않는 착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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