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음 클린센터에서 가슴 철렁하게 만드는 메일이 왔다.
넷상에 떠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라는 PC용 프로그램을 올렸는데, 저작권법 위반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MBTI® 한국어판의 출판권은 (주)어세스타에 있고, 저작권은 김정택, 심혜숙 교수에 있다.
보편화된 심리검사라서 개발자가 저작권이 걸려있는 줄 모르고 프리웨어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 같다.
MBTI를 무단 사용해서는 안되고, 잘못 제작된 앱은 전문성과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MBTI 앱들도 다 삭제되고 사과문이 게재되어 있는데,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에 'MBTI 무료검사' 따위의 자료가 업로드되어 있다면 주의하자.
300x250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땐 약간 빨라진 중앙선 열차를 타고 고향에 가 보자 (0) | 2012.09.18 |
---|---|
태그 부착, 케이블 정리용 택끈 (스트롱핀) (0) | 2012.09.07 |
귀찮은 스팸전화와 문자, 더콜에서 확인하고 걸지말자! (0) | 201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