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땐 약간 빨라진 중앙선 열차를 타고 고향에 가 보자

중앙선 복선 용문~원주구간이 9월 25일 개통된다.
개통과 동시에 직선화에 따른 운행거리 감축으로 요금이 살짝 인하되고 소요시간도 살짝 감축된다.

△ 철도공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중앙선 운임 이하 공지문.
새마을호는 400원, 무궁화호는 2~300원정도 요금이 인하된다.
(이미 복선공사가 완료된 청량리~용문구간은 변동사항 없고 원주 이남 구간에 할인 有)

소요시간도 단축된다.

좌측은 개통이전 청량리~안동간 소요시간, 우측은 개통이후 소요시간.
소요시간이 대체적으로 8분~14분 정도 감축된다.
아직까지는 소요시간의 측면에서 버스보다 경쟁력이 딸리긴 하지만...
이번 추석연휴는 귀성길 도로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열차가 더 빠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