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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공인되지 않은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전화번호를 남기면 스패머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세계 최악의 스팸 왕국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과거에는 텔레마케터들이 유선전화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수신자들이 낌새를 알아채고 전화를 받지 않다보니 휴대폰을 사용한다.
심지어는 전화를 걸자마자 끊어버리고 발신자 번호만 남겨 전화요금을 절감하는 악성 스패머도 있다.

하지만 이들 때문에 꼭 필요한 전화를 못 받게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서 이런 사이트가 등장했다.


더콜(http://www.thecall.co.kr).
네티즌이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발신 목록에 수상한 번호가 뜨면 이곳에서 조회해보면 된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도 마련되어 있다.
(필수어플이 될 듯)
때로는 텔레마케터들이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민폐를 끼쳐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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