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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에서 잠자고 있는 쓸모없는 프로그램 하나 소개.
V3 Lite가 등장하기 이전, 안랩(당시 안철수연구소) 제품군 중 개인 사용자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V3 PLUS NEO.



리얼도스(MS-DOS 3.2 이상)와 윈도우의 도스창에서 실행 가능한 백신으로 실시간 감시 기능은 없다.
윈도우 98쓰던 시절에 도스모드로 부팅해서 실행하면 윈도우상에서 실행할 때보다 바이러스가 완벽하게 제거된다.
(윈도우 98 부팅디스크는 NTFS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2000, XP에서는 FAT32가 아니면 쓸모가 없었음)
초기엔 1.44M 플로피 디스켓 한장만으로도 충분히 담을 수 있었지만, 바이러스 목록이 마구 늘어나면서 수십 메가로 늘었다;
V3 Lite가 발표되면서 V3 PLUS NEO는 2010년 1월 13일 버전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10년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되었다는게 놀랍다;)
[관련글]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파일은 등록정보 확인하여 악성코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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