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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에 흔히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충전과 완전방전을 반복하면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
심지어 과방전 상태 혹은 완전충전 상태로 방치하면 수명은 둘째치고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제조사들마다 입장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20~80% 범위에서 충전과 방전을 수시로 반복하고, 느리게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몇몇 노트북들은 기본적으로 충전량을 80%로 제한해 두기도 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아래와 같이 고속 충전을 끄는 기능과 배터리 충전량을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이하 갤럭시 XCOVER 5, 안드로이드12 기준이며, 구형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없을 수 있음)


설정메뉴에 들어가자.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터치하자.


최상단에 있는 "배터리"를 터치하자.


이어서 맨 아래에 있는 "기타 배터리 설정"을 터치하자.


"충전" 항목에서 고속 충전 기능을 끌 수도 있고, 배터리 충전량을 85%로 제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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