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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엑스커버5라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사설 투명 젤리케이스도 따로 구입했다.
그런데 갤럭시 엑스커버5가 러기드폰이고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서, 흔한 저가 투명 젤리케이스를 씌우면 너무 두꺼운 느낌이 든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젤리케이스를 구입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공홈에 올라와 있는 젤리케이스는 괜찮아 보이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 봤는데, 삼성 공홈에서 파는 것과 비슷해 보이고 가격도 훨씬 싼 게 있다.


이런 제품을 구입했다. 배송비 포함 3,677원에 구입했는데, 환율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한국어 명칭은 "탄소 섬유 커버 삼성 갤럭시 XCover 5 케이스 고무 실리콘 후면 케이스 삼성 XCover 5 케이스"이다.


2022년 8월 3일에 주문했는데, 8월 22일에 도착했다. 19일 걸렸다.
예전에는 한달만에 왔는데, 적혀있는 대로 한국어 주소를 적어서 그런지 조금 더 빨리 왔다.
배송방법은 Cainiao Super Economy for Special Goods이고, 우체국 일반우편으로 배송되었다.


내용물은 케이스와 보호재가 전부다.


제품설명에 올라와 있는 사진과 실물이 거의 일치하는 듯하다.


궁극의 경험을 제공하는 케이스라고 하는데, 초고가 케이스는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고급인 듯하다.
아마도 이런 걸 싸게 구입해서 국내에서 비상식적으로 비싸게 파는 업체들이 있을 듯...


옛날에 모토로이에 썼던 슈피겔 젤리케이스와 비슷한 듯하다.


갤럭시 시리즈보다는 아이폰 구형 모델들과 궁합이 더 잘 맞을 듯하다.
(아이폰6S, 아이폰SE 등)


일부 저가 케이스들은 버튼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건 다 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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